31/01/2009
포크레인의 거대한 국자가 어인 일인지 이렇게 쉬고 있습니다.
모체는 어디 가고 이 녀석 혼자 이렇게 덩그마니 놓여 쉬고 있을까요?
조용하기만한 교정의 속속들이엔 바쁜 움직임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눈을 잠시 돌려 멀리 시야를 잡아보면 고요 속의 분주함들이 그대로 짚입니다.
신관 모퉁이 뒤에서 땅을 긁고 있는 녀석도 있고
한가해보이는 풍경 속에서도
아하, 저 편 구석에선 계단 작업이 한창이군요!
인조잔디구장 기초다지기를 끝내고 한숨 돌리는 작업차가 있는 운동장,
그 너머로 고개를 들어 보면
본관 창문 교체 후 마무리 작업 중이고
그 아래 편에선 구령대 공사가 바쁘네요!
등나무벤치가 사라진 곳에서도 새로운 공사가 준비되고 있고
날 맑은 토요일, 보인은 부지런히도 변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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