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는 이야기지만...새삼
올림픽 대표팀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48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박성화 감독은 예상대로 와일드카드 후보로 박지성, 조재진, 염기훈(25, 울산 현대)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24세 이상 선수 8명을 정했다. 그러나 김두현(26, 웨스트 브롬)은 와일드카드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이와 함께 박성화 감독은 박주영(23, FC 서울), 백지훈(23, 수원 삼성) 등 기존의 멤버들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승렬(19, FC 서울), 서상민(22, 경남 FC), 서정진(19, 전북 현대) 등도 포함했다. 향후 이들의 발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 명단은 올림픽팀이 필요로 할 경우 추가 및 변경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최종명단 18명은 오는 7월 23일(수)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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